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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크기’ 고장 난 유럽 위성, 지구 대기권에 충돌

스타워커 2024. 2. 22. 13:43

 

 

‘버스 크기’ 고장 난 유럽 위성, 지구 대기권에 충돌

(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고장 나 우주 궤도를 떠돌던 관측위성이 21일(이하 현지시간) 지구 대기권으로 떨어지면서 30년 간의 수명이 다했다.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은 유럽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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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궤도에 떠 있는 ESA ERS-2 위성을 묘사한 일러스트 (출처=ESA) © 제공: 지디넷코리아

 

<스타워커 선정 핵심기사>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은 유럽우주국(ESA)의 지구 원격관측위성 ERS-2가 21일 태평양 상공에서 지구 대기권에 진입해 추락했다고 보도했다.이번 추락으로 인해 2011년 임무 종료 후 13년 간의 우주 궤도 이탈 과정이 끝났다. 위성은 바다 위의 지구 대기권에 재진입했고 위성 파편이 지상으로 유입되었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ESA는 일부 위성 잔해가 지표면에 닿더라도 이러한 유형의 재진입은 완벽하게 안전하다며, "67년간의 우주 비행 동안 수천 톤의 인공 우주 물체가 대기권으로 다시 들어갔다. 표면에 도달한 조각은 손상을 일으키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 인명 부상에 대한 확인된 보고는 없다"고 설명했다. ESA는 사람이 번개에 맞을 확률이 평생 동안 우주 잔해에 맞을 확률보다 6만5천 배 더 높다고 나와 있으며, 매년 한 사람이 떨어지는 우주 쓰레기에 맞을 확률은 1000억 분의 1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