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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커머스 직접 챙긴다…내부 조직개편 시동

스타워커 2024. 3. 5. 12:31

 

 

카카오, 커머스 직접 챙긴다…내부 조직개편 시동

카카오가 사내독립기업(CIC)으로 운영하던 쇼핑 부문을 본사가 직접 챙기는 방향으로 개편한다. 연이은 최고경영자(CEO) 교체로 계열사를 정비한 카카오가 본사 조직 개편에 시동을 걸었다. 4일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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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커 코어 인사이트>

커머스CIC는 카카오톡 쇼핑하기와 선물하기, 카카오쇼핑라이브 등 쇼핑 사업을 맡고 있다. 2018년 이커머스 전문 자회사로 독립했다가 2021년 본사에 다시 흡수합병된 후 커머스CIC로 운영됐다. 2022년 1월에는 커머스CIC를 커머스 사업부로 흡수했다가 같은 해 8월 다시 CIC 체제로 개편했다. 홍은택 카카오 대표, 남궁훈 카카오 전 대표가 커머스 조직을 이끄는 등 그룹 내 핵심 사업 부문이다.

커머스CIC를 본사가 직접 챙기는 방식으로 또 다시 개편하는 것은 '관리'에 중점을 두겠다는 의미다. 그간 카카오는 내부에 CIC를 만들어 자율성을 주고 의사 결정 속도를 높였다. 이후 독자적인 생존력을 확보하면 분사하는 식으로 계열사를 늘렸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헬스케어가 CIC로 만든 후 분사한 대표적인 사례다.

출처 : 아시아경제